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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2일 맑음

날씨가 따뜻해져 오는 것이 봄이 시작되었다. 
아직까지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들녘에서 농부들의 손길이 바뻐지기 시작했다. 
겨울내 잠들어 있던 들녘을 깨우는 손길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제 슬슬 09년 농사도 시작해야 하는데.. 
그저 논과 밭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논에는 아직까지도 작년의 흔적이 남아 있고... 
작년 장마에 떨어진 논뚝은 다시 포크레인 작업으로 떼어야 하고.. 
논에 있는 볏짚도 걷어오구.. ㅋㅋ
할일은 많다~

올해로 농사 4년째인 초보농사꾼에게, 올해 농사준비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해가 갈수록 농사준비가 어려워지고, 힘들어집니다. 
준비해야할 것도 많은데... 이런 고민까지 해야 하니.. 원.. 
올해도 꼭 대박나야 하는데..^^ㅋ 
다들 기대하시라~!~!ㅋ



송아지가 저렇게 누워서 있으니.. 귀엽다.. ㅋ
어디 아픈 송아지 아닙니다..^^
사진 찍고선 바로 일어났어요~☆

밭에 보리가 파릇파릇하게 올라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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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보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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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음 2009/04/02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릇파릇- 그대의 기운이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