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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 되지 않는 그 곳의 억...
잊지 못할거야...

#1. 도착한 다음날 아침... 게스트 하우스
"나마스떼 네팔"
드디어 왔어.. 낯선 공기로 가득찬 이곳에서 첫날밤을 보냈어..
따듯한 물 한잔으로 아직도 떨리는 마음을 가라 앉히자구...

#2. 버스통로에서 자본적 있어요..??
여유와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Nepal...
곳곳에서 추억을 꺼내준다...

문뜩 버스를 타다 들은 생각....
"버스통로에서 자본적 있어요..?? 무척 편해요~"

#3. 이들의 인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인생을 달관한 그들의 저 편안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 일까...?
사람들이 붐비게 다니는 길 한가운데 저렇게 편하게 누워있을 수 있을까..??
그런데 왜 나한테는 덤비는거지..??

#4. JORPATI를 찾아 가보는 거야..
무작정 찾아 나선 네팔은 가끔 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지..
JORPATI 덕분에 카투만두에서 8시간 트래킹을 하게 되었다...
JORPATI... 그냥 길 이름이야..

#5. 고마워 참이슬...
여행 중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 참이슬..
그날 취해버렸지.. 밤거리를 흥헐흥헐 걸었지...

#6. 저기구나..
Annapurna Base Camp를 향해 걸어가는 2일째 아침...
따뜻한 Tea와 밥이 지친 몸에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가자.. 몸이 힘들어도 저 곳으로 가보자..

#7. 4,130m ABC의 주전자
드디어 올랐다...
몸은 힘들었지만, 포기하면 안된다 외치면서 올랐다.
난 드디어 올랐다.

#8. 미안해~
6일 동안의 산행을 묵묵히 버텨준 나의 발...
발톱이 빠지고, 핏줄은 미친듯이 팽창되어 있었다..
미안하고, 고마워...

#9.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사람들..
많은 여행지 중에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에 함께 있다는거...
행운이지요...

#10. 나와 여행을 함께한 녀석들..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뭐가 그리 바뻤는지.. 손에 책을 들을 시간도 없었다..
Nepal... 좋은 책들을 읽었다. 아니... 좋은 책들과 함께 했다.

#11. 낮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낮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술잔에 채워진 서로는 한잔, 두잔에 서로의 마음을 채워간다. 

#12. Nagarkot...
술이 덜깬 새벽.. 숲속 길을 걸었다. 
술이 덜깬 새벽.. 천천히 한발, 한발을 내딧었다.
술이 덜깬 새벽.. 이 여유.. 몇일 안남았구나.. 

#13. 넌 언제든지 그곳에 있으렴...
다시 돌아올테니..
언제든지 그곳에 있으렴...
다시 돌아올테니..

#14. 마지막..
끌림과 이젠 남이야...
마지막은 이렇게 정리하는거야...

#15. Good - Bye
이젠 정말 안녕이구나.. 
잘 있으라구...
다시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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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보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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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foods 2009/03/14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 저도 인상깊게 본 책 이네요. 네팔, 한번쯤 가보고싶네요

  2. BlogIcon 초보농군 2009/03/1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 참 좋은 곳이예요~ 꼭 다녀오세요~

  3. 素花 2009/04/03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을 수 있겠어? 소주 3병에 취한 그 밤을...^^
    돌아와~ 아부지가 양계장 하자신다~ ㅋㅋㅋㅋ

    • BlogIcon 초보농군 2009/04/03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팔은 사업을 너무 많이 해야되선...^^ㅋ
      양계장도 좋은 사업 아이템이란 말이지.. ㅋㅋ

      왜 소주 3병에 취했을까..+_+

  4. 별똥별 2009/04/19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팔사진잘보고갑니다.
    그리운곳이네요. 평생 50번은갈곳이예요.